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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결국 재능을 발견해낸 사람들의 법칙> 이란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재능을 통해 성공한 여러 사람들의 일화를 통해 그 사람들이 어떻게 재능을 발견했는지에 관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주요 내용처럼 느껴진 부분을 정리해봤다.
- 타인을 모방해 봐라.
- 실패를 통해 실패하지 않는법을 익혀라.
-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마라.
-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겪어라.
- 뚜렷한 이미지를 세워라.
책을 읽고 난 후, "나도 재능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나의 재능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나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고민거리, 취미.. 등등 나를 기준으로 마인드 맵을 그려보면서 나에 대해 한번 정리를 해봤다.
(군대라 사진을 못찍는게 참 아쉽다..)
마인드 맵을 보니 나는 참 취미가 많은 것 같다. 음악, 그림, 독서, 요리, 코딩.. 7개는 되는 것 같다. 나중에 이런 취미로 돈을 벌면 그게 재능이 되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봤다.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직업이라서, 연봉이 많아서, 타직업에 비해 높아서, 멋있어서..ㅋㅋ 다양한 이유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결론은 '아무나 할 수 없고, 노력과 재능에 따라 실력차이가 나는 직업' 이라는 점과 '함께 무언갈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나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것 같다.
내가 프로그래밍에 재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릴땐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지만, Codepen이나 Github만 보더라도 내가 얼마나 새발의 피인지 느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한 것을 내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책에 나온 내용처럼 그들의 작품과 코드를 모방해보고 내껏으로 만들다 보면 나에게도 코딩에 재능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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