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너럴리스트 &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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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서론 이번 회고의 제목은 올해 내가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단어들로 골라보았다. 왜 벌써 2024년인지 모를 만큼 올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올해는 방황을 많이 했다. 몇 년동안 해오던 고민이고 지금은 조금 정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엔 남아있는 생각. "나는 개발은 좋아하는데.. 어떤 개발을 하면 좋을까?" 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너무 긴 고민을 하고 있다.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다시금 눈앞에 있는 일부터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을 했고 정체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기회를 잡으니 뛰어난 사람, 시니어, 주니어, CEO, 직장인 등등 여러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생겼고 인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고민을 조금씩 해결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기회를 주시는 분도 계셨..
간단한 프로젝트에서 쓰기 좋은 Git Branch (Git Workflow)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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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
어디까지나 학부생 글쓴이의 관점에서 생각된 내용입니다. 반박과 질문 환영입니다. 목차 이번 학기 "소프트웨어개발실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개발에 대한 Best Practice를 고민해 보게 되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조사한 내용 중 실제로 당장 프로젝트에 적용해 볼 만한 내용들이 있었고, 이 내용들을 정리해 하나의 케이스로써 팀원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해보면 어떨까요~??"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작성을 해보게 되었다.Base주로 Git Workflow 방식에 대해 찾아보면 Git Flow, Github Flow, Gitlab Flow 3가지 방식이 나온다. 꼭 branch 전략을 이런 case로 가져갈 필요는 없지만, 나름의 고민을 해보면서 아래와 같은 점들은 꼭 지켜져야 될 것 같다고 생..
가장 최근에 한 프로젝트를 글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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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강연
앞으로 이력서를 쓰면서 내 프로젝트에 관해서 쓸 일이 많아질 것 같았다. 채용담당자 분들도 여러 이력서를 보는 만큼 내 글이 읽기 편하고 호소력 있게 하기 위해서는 한 번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은 강의여서 요약글을 작성해 본다. 서론 가장 최근에 한 프로젝트를 글로 써주세요. 만약 이 질문을 받는다면, 뭐 부터 생각하게 될까. 우리가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작성해야하는 글쓰기는 문학이 아니다. 정답이 있는 비문학이다. 감수성을 일으키는 글쓰기가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는 정확한 글쓰기를 해야한다. 글을 잘 쓰는 방법 정보를 전달하는 글쓰기에서 중요한 3가지는 다음과 같다. 대상 - 뾰족한 타깃 정하기 내용 - 콘텐츠 프레임워크 분석 - 프레임워크를 앱에 적용한다면 뾰족한 타깃 정하기 보통 글을 쓸 때 하는 실..
친환경을 위한 초록발자취 서비스 [ 품: POOM ] 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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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Poom (ZeroWasteShop)
이 프로젝트는 22년 12월 말 - 23년 4월 초 까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참여하여 개발한 프로젝트이다.개발이 거의 다 되었지만 배포와 운영은 진행되지 않았다..😞 사실, 로고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비로 만들어 둔 것을 사용해 소개페이지를 만들어봤다. 조금 아쉬운 프로젝트이지만, 여태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들 중 가장 배운 것이 많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여서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작성한다.프로젝트 소개[ 품 : POOM ] 서비스는 제로 웨이스트 샵의 정보확인, 리뷰 등록 및 공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싶지만, 가게의 위치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제작된 서비스입니다. 품 : POOM은 사용자들이 친환경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Github Action으로 한단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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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Poom (ZeroWasteShop)
서론 2023년 전반기에 Poom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이것저것 프론트엔드 개발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술들을 써 보았는데, 그중에 Github Action을 써본 경험담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홈페이지에서 마일스톤 적용하고 뭐 간단한 작업만 하고 풀리퀘만 했지.. 세팅은 하나도 안 했어서 블로그를 쓰면서 정리도 하고 공부도 해보려고 한다. 현업자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되게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백엔드 분들과 AWS S3얘기를 할 때는 AWS인지 모르고 "S3? 왜 갤럭시 S3 얘기를 하고 있지.." 부끄럽지만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그런 격차를 조금씩 줄여보고자 나름대로 공부를 했었고 우선 개발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알아야 했던것이 CI/CD였..
주니어 프론트 개발자의 Storybook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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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Poom (ZeroWasteShop)
2023년 전반기에 Poom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이것저것 프론트엔드 개발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술들을 써 보았는데, 그중에 Storybook을 써본 경험담을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이번 경험을 통해 프론트 개발 전,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인 개발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프론트 업계에 물들지 않은 초심자가 간단하게 만져보고 쓰는 글이다. 우선 Storybook 이란? 컴포넌트 단위의 UI 개발환경을 지원하는 도구이다. 여러 컴포넌트 UI 들을 문서화하여 여러 정보들을 보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 다양한 프론트엔드 웹 프레임워크(React, Vue, Angular 등등)에서 지원한다. Storybook 사용법 내가 작성해두는 것보다 여러 참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