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차]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2021년 새로운 해에 가장 처음으로 읽은 책은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라는 책이다.

이 책은 총 5부에 걸쳐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정보를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고 지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말을 하고 있다.

말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지만, 말투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낸다. 말투에는 감정이나 심리가 은연중에 깔려있기 때문에, 평소 당신이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면 좋은 말투를 썻기 때문일 것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빛도 값는다' 라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나는 말투에 따라서 같은 말을 하더라도 천냥 빛을 갚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배우고 싶었던 화법들

사회성의 법칙
자신의 의견을 억지로 강요하지 말라. 사회적 규범(모든 사람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사회적 규칙)을 제안해서 따를 수 밖에 없도록 하라.

DTAG 법칙
Driving toward a goal 줄여 DTAG 법칙은 목적이나 목표를 알려 주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의욕을 발휘한다는 사실에 대한 법칙이다. 요구를 할 땐 분명한 목적이나 이유를 설명해라.

넘버 효과 (은근글쩍 숫자를 주입하라)
설득 매세지 속에 자연스럽게 숫자를 넣으면 상대방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숫자를 잘 못 외운다면 요스트 법칙을 이용하라.

당신의 법칙 (나는 숨기고 당신을 드러내라)
'상대방을 중시하는' 자세는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다. 당신이 행동을 바꾸든 말든 나는 상관없지만 바꾸면 당신에게 도움이 될꺼야 라는 점을 어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