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완벽이 아닌 완료하는 삶
·
생각
서론올해 회고를 적기 전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적은 회고를 읽어 보았는데, 그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삶에 대한 자신감인 것 같다. 2023년에는 참 고민이 많았다.물론 지금도 당장 2025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고 막막하지만,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똑같이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세상은 어떻게든 돌아간다.그렇기 때문에 낙관적인 마인드와 용기를 갖는 것이 불안해 하고 조급해하는 것보다 훨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태해지는 것을 합리화 한다는 말은 아니다.하지만 사회의 일원이기 전에 한 명의 사람으로서 삶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은 길다.이제 고작 25살일 뿐이고 하지 못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25살이 되..
[우테코 프리코스/7기] 프리코스 3주 차 회고
·
Programming
3주 차는 가장 급했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작성한 코드들 중 가장 좋은 코드를 짰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힘들었지만 내가 우테코 과정을 재밌게 즐기면서 잘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이번 주차는 특히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물론 아쉬운 점도 존재하긴 하지만 4주 차도 잘 준비해서 유종의 미를 맺었으면 좋겠다.(3주 차는 4주 차 과제가 너무 어려워 시간이 필요해 블로그를 빠르게 작성하려고 한다.. 블로그도 나중에 리팩토링,,,)목표설정이번 주차의 목표는 퇴고였다.새로운 것을 잘하기 보단, 기존에 잘하고 있던 것이나 피드백으로 주어진 것들을 잘 지키며 하고 있는지를 중점으로 생각하며 코드를 작성했던 것 같다.우테코에선 매번 새로운 것을 배우다 보니..
[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 24.09.27 온라인 참관 후기
·
취미/강연
Linkedin을 살펴보던 중 토스에서 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이란 온라인 토론회를 진행한다길래 내용을 읽어보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었던 주제들이었기 때문에 흥미롭게 생각해 참관 신청을 하게 되었다. 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은 프론트엔드에 관한 주제에 대해 홍팀과 청팀으로 입장을 나누어서 토론을 하는 모임이였다. 인턴을 하게 되면서 생각의 폭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이전에는 그냥 배우기에 급급했다면, 요즘은 어떻게 하면 내가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의 성능을 더 향상 시킬수 있을까?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이너와 같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등등 내 직업과 관련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이하 "프파클") 강연을 듣고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첫 라운드는 조금 ..
친환경을 위한 초록발자취 서비스 [ 품: POOM ] 개발기
·
활동/Poom (ZeroWasteShop)
이 프로젝트는 22년 12월 말 - 23년 4월 초 까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참여하여 개발한 프로젝트이다.개발이 거의 다 되었지만 배포와 운영은 진행되지 않았다..😞 사실, 로고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비로 만들어 둔 것을 사용해 소개페이지를 만들어봤다. 조금 아쉬운 프로젝트이지만, 여태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들 중 가장 배운 것이 많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여서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작성한다.프로젝트 소개[ 품 : POOM ] 서비스는 제로 웨이스트 샵의 정보확인, 리뷰 등록 및 공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싶지만, 가게의 위치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제작된 서비스입니다. 품 : POOM은 사용자들이 친환경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내가 하고 싶은것
·
생각
요즘 생각이 많다. 그래서 정리도 할 겸.. 이렇게라도 써보면 어떨까 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생각거리를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미리 해두면 좋은 것들 -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대학: 활동과 학점의 밸런스 순서대로 얘기해 보려고 한다. 미리 해두면 좋은 것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파악하고 그때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기. 나는 여태껏 이런 방식으로 살아왔다. 단기적인 일부터 장기적인 일 순서대로 해야 할 것을 파악하고 준비한다. 현재 나는 단기적으로 대학에서 할 수업에 대비해 기초 지식들을 다시 쌓고 있다. (왜냐면 난.. 현역이 아니라 2년 동안 거의 군대+컴퓨터 지식 공부만 했으니깐..) 그래서 수학, 물리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있고 여건이 되면 영어도 해보려고 한다. 문제는..
입대 및 주니어 프론트 개발자의 회고
·
생각
5월 육군 운전병으로 입대해야 하는 걸, 굳이 6월 육군 전술 c4i운용으로 해서 6월 22일 자로 논산훈련소에 입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빨리 끝내고 나오고 싶어서 이 타이밍에 육군을 택했지만.. 아마 북한이나 육군 특성상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컴퓨터와 관련 있는 분야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생길수도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낭비하기 싫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몰두했었다. 특히, 프로그래밍 분야 중에서도 특히 프론트엔드 분야에 대한 공부를 했었다. 중학교 때는 게임개발자, 고등학교 때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저런 분야에 관심이 많았었으니까. 지금 와서 저런 분야에 관심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프..
[참고 사이트] 주니어 프론트 개발자에게 유용한 사이트 모음
·
Reference/유용한 사이트
※ 이 글은 예전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React] 초심자를 위한 리액트 핵심 강좌 [CSS] learnlayout [참고 사이트] 인터렉티브 디자인 [CSS] CSS Flex & Grid 엄청난 정리 사이트 [JS] Javascript 공부 순서 [Javascript] Js에서 세미콜론을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Design] 색상 이론 [참고 사이트] Awwwards 디자인 잘하는 웹사이트 모아둔 곳 [참고 사이트] 정규 표현식 메타문자 [SVG] SVG Gooey [MySQL] MySQL 기본 명령어 정리 [MySQL] MySQL 공부 사이트 [참고 사이트] 잘 모르는 함수나 메소드가 있을 때 [Canvas] Konva.js / Pixi.js [웹 접근성] display: none의 웹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