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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나눔 서포터즈 3기

하냥고사 (하냥/ 하이비비/ ERICA 영역)

기짜낭 2022. 4. 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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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냥고사 썸네일 (하냥 / 하이비비 / ERICA 영역)

 

이번에 만들게 된 카드뉴스는 <하냥고사> 이다.

 

아무래도 4월이 시험기간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시험기간 중 가볍게 즐길 수 있을만한 컨텐츠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디자인 컨셉도 수능, 모의고사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해 보았다.

 

처음 텍스트파일을 받았을때 재미삼아 나도 한번 풀어봤는데.. 많이 어려웠다..ㅋㅋ

(아니 셔틀콕의 콕이 콜라인걸 알 정도면 그냥 셔틀콕을 만든사람 아닌가..?)

 

이제 슬슬 디자인을 빠르게 잘 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물론 알고 있다는거지 할 수 있다곤 안했다.)

1) 여러 레퍼런스 사이트들로 부터 좋은 레퍼런스를 찾는다.

2) 평소 주변에 사물(자료)들을 잘 관찰한다.

3) 비슷한 느낌이나 주제들 끼리 정리해 두거나 영감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다.

뭐.. 이런 느낌대로 요새는 디자인을 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참고한 레퍼런스들을 말해보자면, 우선 누구나 아는 "야나두" 광고의 일부 디자인과 전체적으론 모의고사 시험지 디자인을 많이 참고했다. 또한, 부분적으로는 "죠죠의 to be continue"라던가 약간 등급표부분에서의 워크맨 풍 타이틀을 써보았다.

 

이렇게 평소에 보던 자료들로 부터 조금씩 가져왔다.

여튼 나는 디자인을 할 때 평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게 되는것 같다.

 

그런데 작업을 깔끔하게 하진 못하는것 같다;..ㅎ

평소 레이어를 Text, Bg, Effect.. 이런 식으로 나누어 작업하는데, 처음에는 영역을 잘 지켜서 작업하지만 나중에는 살짝 스파게티처럼 뒤엉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직 AI의 그룹핑이나 클리핑마스크 같은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아직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꼭 신경쓰면서 할 수 있도록 하자..

 

아 그리고 작업하면서 폰트 저작권에 중요성에 대해서 조금 깨닫게 되는것 같다.

지금 나는 산돌구름에서 산돌폰트만 따로 구매해서 쓰고있는데, 예전에는 그냥 인터넷에 뿌려진 ttf를 갖다썻었다..;

확실히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폰트에 돈을 써?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작권 문제로 피보고 싶지 않으면 공적인 것을 만들때는 저작권을 잘 지켜서 만드는게 오히려 낫다. 몇천원 지키려다 몇백만원을 잃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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