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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나눔 서포터즈 3기

22학번 브이로그

기짜낭 2022. 4.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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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게 유투버..!?)

 

살면서 내가 Vlog를 찍게 될 진 몰랐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 이였다.

사실 고등학교때의 흑역사가 유투브에 있어서 별 생각 안들줄 알았는데 그런것 따윈 없었다. 그냥 쪽팔림이 2배로 늘어났다.

 

처음 Vlog를 찍어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농담으로 놀리려고 하는줄 알았다..ㅋㅋ

하지만 사실이였고 그 결과가 위의 영상이다...

 

나눔 서포터즈 3기 디자인팀 막내로써의 일상.. 신입 유투버 한테는 너무 어려운 주제였다..!

그래서 그냥 내가 대학와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 지를 남겨보기로 했다.

 

Vlog를 찍기 위해 이곳저곳에서 카메라를 들이 밀기 시작했고 진짜 쪽팔려 죽을뻔 했다;;ㅋㅋㅋㅋㅋ

친구들 한테 뭐하냐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진짜 난감했다..ㅋㅋㅋㅋ 😅

 

유투브에서 Vlog들을 보면 영상이 물 흐르듯이 잘 넘어 가던데 역시 숙련된 조교들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점심먹을때도 음식 영상을 찍어야 하는데, 까먹고 있다가 "아 맞다..!" 하는 느낌으로 급하게 영상을 찍어서 참 부끄럽다..ㅋㅋ

(그렇다고 다시 찍는건 싫었다...ㅋㅋㅋㅋㅋ)

 

사실 영상에 나온 부분 말고도 다른 영상들도 찍은 것들이 있다.

(ex. 새내기 입학키트 언박싱, 레포트 용지 사러가기, 회의중 농담..?)

그런데 날짜를 짜집기 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영상의 길이가 길어져서 어둠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어떻게 보면 다행이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한 것 같다.

 

최근들어 이 영상으로 놀림받을때 마다 정말 어질어질하다....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뭔가 학교의 공식적인 유투브에 올라갔다는 뿌듯함과 내가 만천하에 공개되었다는 쪽팔림이 교차하는 그런 활동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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