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서포터즈 3기 디자인팀 일원으로서 하게 된 첫번째 작업물이다. 👏🏻👏🏻
사실 누구한테는 볼 품 없는 3컷 카드뉴스일수도 있지만..
이걸 만들기 위해서 했던 고민과 노력을 생각하면.. 정말 열심히 했다..!
매번 뭔가를 할때마다 느끼지만.. 나는 그렇게 효율이 좋은 사람이 못된다.
뭔가 엄청 열심히는 하는데 하는 거에 비해서 결과는 그렇게 좋지 못한 느낌..? 용두사미란 말이 적합한 것 같다.
나는 시간을 정해두는 시험이 정말 싫다. (코딩테스트)
개인마다 성향도 다르고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제각각인데, 정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내라는 것은 나에겐 너무 가혹한것 같다.
그치만 노력은 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그냥 남들보다 조금 열심히 하는거? 그것 뿐이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어떡하면 더 좋은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해보고 남들보다 시간을 갈아넣어서 노력하는것.
이번 작업물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또 느낀게 있다면.. 사람은 확실히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 지면 성장하는 것 같다.
이때까진 내가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디자인 해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웹 디자인을 했다. 그냥 개인만족과 같은 느낌으로.
하지만 나눔 서포터즈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Adobe illustrator를 다루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결과물을 보여주었으며, 협업을 해봤다.
진짜 값진 경험이 되었다. 진짜 Ai 가르쳐준 선배 아니었으면 아마 답이 없었을 것 같다..ㅋㅋ
여튼.. 사람들은 내가 만든 작품이 첫 작품이던 뭐든간에 신경써주지 않는다.
나는 그저 아마추어 티를 내지 않도록 해야했고 사람들이 보기에 문제가 없을법한 작업물을 만들어야 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개발이든 디자인이든 다 비슷한것 같다..ㅎㅎ
그치만 이런 점 덕분에 아직 미숙하긴 하지만 Ai에 빠르게 적응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진짜 일단 Just do it..! 인걸까..ㅋㅋ
빨리 1인분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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