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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1주 1권을 장식할 책은 <일을 잘한다는 것>이란 책이다.
2월 이후로 책을 안 읽은 것은 아니지만.. 포스팅을 하진 않았다.
새삼 매주 책에 대한 생각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느꼈다.
다시 글을 쓰려고 예전 글들을 읽어 보니 형편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이라고 해서 나아질 것 같진 않다.
오히려 이런 형편없는 글을 썻기에 몇 달간 해낼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PART 1. 격차를 만드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논리와는 다른 감각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 기술적인 능력은 수치적으로 파악이 쉬우나, 예술적인 능력은 파악하기 어렵다.
- 시대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현재 시대는 더 이상 기술적 편의를 따지기 보단 의미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대이다.
(레트로, 원조와 같이 의미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 - 문제는 해결할수록 양적문제에서 질적 문제로 변한다.
- 땅을 양쪽에서 파라.
(공부를 함에 있어서 얘기하자면 개념 공부(Bottom-up)+문제풀이(Top-Down)를 같이 수행하면 좋을 것 같다.) - 기초교양 = 스스로 형성한 가치
(자신의 가치 기준을 자신의 언어로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 문제를 분석할 때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감각이다. 문제해결 방안을 독창적으로 쪼갠 후 요소들 사이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생각하라.
PART 2.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를 만들어 낼 줄 아는 사람이다. 이를 하기 위해선 기술은 기본적으로 지녀야 하고 감각이 필요하다. (개성을 지녀야 한다.)
- 시대가 요구하는 기술을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 질수록, 기술에 대한 평균치는 높아지기에 개성이 필요하다.
- 책은 사후성을 극복하기에 좋은 방안이다.
(사후성이란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나중에 회상하며 새롭게 해석해 의미를 만들어 내는 현상을 의미한다.) 기술적인 것을 제일 잘하는 것은 AI일 것이다. AI와 경쟁하려 들지말고 감각을 개발하라.- 감각의 개발 = 시행착오 + 피드백
- 문제가 질적문제로 바뀌어 가면 갈수록 논리는 통하지 않게 된다.
- 대칭점에 있는 것들을 타협시키려 하지 마라. 타협은 경쟁(분쟁)을 통해 시너지를 최상으로 올린뒤 최종 선택에서 하는 것이다.
-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야 한다.
- 의욕은 있는데 감각이 없는 사람. 감각은 있는데 의욕이 없는 사람.
(후자가 낫다. 의욕을 생기게 하면 되니까.) - 우선순위를 세우고 이에 집중하라. 어떤일을 먼저 수행하느냐에 따라 시너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일의 순서를 곱씹어 보라.
PART 3. 일을 잘하는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시너지는 단지 합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같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감각이 중요하다.
PART 4. 일을 잘하는 감각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 3가지 법칙
- 항상 기분좋게 지내고 인사를 잘 하라.
- 일을 잘 하는 사람을 관찰하라.
- 고객의 시점에서 생각하라. (타인의 Needs를 파악하라.)
- 데이터 만으론 인간을 파악하기 힘들다.
(인간에 대한 고찰이 중요해 질 것이다.) - 문제에 관하여 생각하는 좋은 습관.
-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제 생각에는 ...."
- 당장 활용하지 않을 지식을 익히는데 큰 시간을 투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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