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너럴리스트 &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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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서론 이번 회고의 제목은 올해 내가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단어들로 골라보았다. 왜 벌써 2024년인지 모를 만큼 올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올해는 방황을 많이 했다. 몇 년동안 해오던 고민이고 지금은 조금 정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엔 남아있는 생각. "나는 개발은 좋아하는데.. 어떤 개발을 하면 좋을까?" 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너무 긴 고민을 하고 있다.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다시금 눈앞에 있는 일부터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을 했고 정체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기회를 잡으니 뛰어난 사람, 시니어, 주니어, CEO, 직장인 등등 여러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생겼고 인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고민을 조금씩 해결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기회를 주시는 분도 계셨..
행운을 빈다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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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나눔 서포터즈 3기
밀리고 밀려버린 나눔 서포터즈 글.. 하지만 가장 최근에 했던! 무려 내가 디자인한! 뿌듯했던! 경험을 남겨보려고 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한양대학교 ERICA 공식 인스타그램(@hanyang_erica)님의 공유 게시물 첫 행사 디자인 도전기 나눔 서포터즈에 들어오고 디자인을 배우고.. 여태까지 카드뉴스만 만들었었는데 처음으로 행사디자인을 하게되었다! 9월, 10월, 11월, 12월 행사 중에서 디자이너가 한 행사 씩 골라잡아서 디자인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나는 복권 긁는 컨셉의 이번 행사 기획이 머릿속에서 이미지가 잘 떠오르고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내가 10월에 진행될 의 디자인을 하기로 했고 이번에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 디자인의 어려움.. & 복..
5월, 6월.. 7월... 8워ㄹ... 학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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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나눔 서포터즈 3기
어느샌가 현실을 열심히 살다 보니 밀려버린 블로그 글 들을 이제라도 다시 하나씩 써보려고 한다. 그 첫 스타트로 내가 얼마나 나눔 서포터즈 활동 글을 안썻나.. 보기 위해서 매 달 만들고 있는 학사일정 글 부터 작성 해보려고 한다. (원래 첫 계획은 흐름 순서대로 바로바로 하는 거였는데..🤦🏻‍♂️🥲) 학사일정 콘텐츠를 제작할 때마다 "아 처음에 조금 더 쉽고 깔끔하게 만들면 좋았을 걸.." 이란 생각이 든다. 이제와서 되돌리기엔 매번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을 너무 많이 해버려서 일관성이 없어질까 봐 수정을 못하겠다..;ㅎ 그리고 매달의 분위기에 따라서 학교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어떤 느낌의 썸네일을 만들까 고민하는게 제일 즐거운 포인트 인 것 같다. 이 때문에 여러 레퍼런스들을 찾아보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
하냥고사 (하냥/ 하이비비/ ERICA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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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나눔 서포터즈 3기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한양대학교 ERICA(@hanyang_erica)님의 공유 게시물 이번에 만들게 된 카드뉴스는 이다. 아무래도 4월이 시험기간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시험기간 중 가볍게 즐길 수 있을만한 컨텐츠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디자인 컨셉도 수능, 모의고사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해 보았다. 처음 텍스트파일을 받았을때 재미삼아 나도 한번 풀어봤는데.. 많이 어려웠다..ㅋㅋ (아니 셔틀콕의 콕이 콜라인걸 알 정도면 그냥 셔틀콕을 만든사람 아닌가..?) 이제 슬슬 디자인을 빠르게 잘 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물론 알고 있다는거지 할 수 있다곤 안했다.) 1) 여러 레퍼런스 사이트들로 부터 좋은 레퍼런스를 찾는다. 2) 평소 주변에 사물(자료)들을 잘 관찰한다. 3..
4월 학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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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나눔 서포터즈 3기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한양대학교 ERICA(@hanyang_erica)님의 공유 게시물 3월 말에 만들었지만..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4월말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번에 만든 것은 교내 학사일정을 알려주는 카드뉴스다. 디자인 하는데는 이틀 정도 걸린 것 같다. 아마 이 컨텐츠는 매 달마다 만들게 될 것 같다..ㅋㅋ 우선, 카드뉴스를 만들기 위해 여러 학사일정을 담은 카드뉴스들을 뒤져보았고 느낀점은 다음과 같았다. 깔끔하게 만들 것인가, 아님 예쁘게 만들 것인가. 나 같은 경우엔 후자를 중시하여 만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일정을 보는데 있어서 한눈에 정보를 알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내가 만들었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ㅋㅋ 디자인과 같은 부분에 있어서..
개강맞이 하냥이 옷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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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나눔 서포터즈 3기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한양대학교 ERICA(@hanyang_erica)님의 공유 게시물 나눔 서포터즈 3기 디자인팀 일원으로서 하게 된 첫번째 작업물이다. 👏🏻👏🏻 사실 누구한테는 볼 품 없는 3컷 카드뉴스일수도 있지만.. 이걸 만들기 위해서 했던 고민과 노력을 생각하면.. 정말 열심히 했다..! 매번 뭔가를 할때마다 느끼지만.. 나는 그렇게 효율이 좋은 사람이 못된다. 뭔가 엄청 열심히는 하는데 하는 거에 비해서 결과는 그렇게 좋지 못한 느낌..? 용두사미란 말이 적합한 것 같다. 나는 시간을 정해두는 시험이 정말 싫다. (코딩테스트) 개인마다 성향도 다르고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제각각인데, 정해진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내라는 것은 나에겐 너무 가혹한것 같다. 그치..
Creative Design Agency: Ob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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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어를 못하지만 익히기 위해 컨텐츠로 소비해보려고 합니다. 개발새발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f(^_^); While looking around Awwward website, I found an article: "Case Study: Colors Combinations website by Obys". I didn't know companies deal with interactive design skills except "FirstBorn" so "Obys" catch my eye. Awwward 사이트를 돌아보던 중에 Case Study: Colors Combinations website by Obys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인터렉티브한 디자인을 다루는 프론트 회사로는 Fi..
맥주 음미 노트 (개발X / 디자인X / 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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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개인 프로젝트
군대에서 맥주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사실 술 자체에) 물론 군대에서는 못 마셨고 유튜브로만 봤지만..ㅋㅋ 여튼 현재는 전역하고 마음껏 마시고 있다. 요즘 내 취향에 맞는 맥주들을 천천히 알아가고 있는 중인데 마셔본 맥주에 대한 정리를 해두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러던 와중에 예전에 보던 책 [ 맥주도 취미가 될 수 있나요? ]라는 책이 떠올랐고 여기에 있는 음미 노트를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예시가 이미 작성된 것이여서 스캔 뜨는 것으론 사용을 못할 것 같았고 그래서 그냥 디자인을 참고하여 만들어 보았다.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음미하다 작가님의 디자인을 사용한 것입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폰트나 자간과 같은 부분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결과물은 괜찮게 나온 것 같다. 3시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