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은 책은 <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심리학 사전 > 라는 책이다.
요새 전자기기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것 같다. 책에서도 나오는 내용 중 하나인데 자꾸 자극적인 무언가를 뇌가 찾으려고 하다보니 집중이 잘 안된다.. 반성하자.
여튼 반성하는 차원에서 도서관도 다니고 책도 좀 읽고 해보려고 하고 있다.
책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
이 책은 제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심리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이 주로 하는 생각들에 대해 착각과 진실로 나누어 깔끔하게 정리해 두었고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이런 책을 읽다보면 가끔 난 저렇지 않을 꺼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모면하려 들기도 하는데, 이러한 부분까지 어쩌면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하는 생각이 아닐까 싶다..ㅋㅋ
책 자체는 되게 읽기 편했다. 책의 흐름이 짧아서 끊어 읽기도 좋았고 내용 자체도 흥미로웠다.
특히, 우리의 의식은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항상 흥미진진한 주제를 찾아 나선다.. 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최근의 나의 모습같아서 조금 본능에 충실하며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잡소리 --
또 저 내용을 보고 예전에 본 영상이 기억이 났는데, 오프라인에서의 시간이 많다는 것은 소득이 많고 온라인에서의 시간이 많다는 것은 소득이 적다라는 얘기였다.
나는 이 말이 얼추 맞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메타버스와 같은 세상이 실제로 나오게 되면 이러한 세상은 부자들의 전유물이 되기 보단, 오히려 현실에서 살기 힘든 사람들의 도피처가 될 것같은 생각이 든다.
물가가 오르는데 소득은 적어지고 여행, 소비에 대한 욕구는 커지고 하다보면, 결국 이에 대한 해소를 하기위해 메타버스 시장이 각광을 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 중국의 성장과 관세로 인한 물가 증가.
코로나 -> 부양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이러한 경제적 요인을 어떻게 잘 해나가느냐가 앞으로 중요해 지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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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필기해본 것 들
- 바보들은 자기 확신이 지나친데 비해, 똑똑한 사람들은 의심이 너무 많다.
- 사람들은 성격테스트를 믿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바넘 효과)
- 믿음은, 어떤 사건에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할일을 미루는 이유는 즐거운 것을 선택하고 싶은 원초적인 본능에 굴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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