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적어보는 근황 및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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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10월 말부터 12월 초 까지 참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다.토스 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우테코 프리코스우아콘 2024토스 사내추천 과제전형퇴사 -> 프리랜서 전환  회사 다니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공부하느라 정말 바쁘게 지냈다.지금은 급한 일정이 모두 정리되어서 여태까지 바빠서 되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을 빠르게 하나씩 되돌아보려고 한다. 이번 글은 퇴사를 하고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 마음잡기 용으로 끄적이는 글이다.(언젠간 지우지 않을까..)동기부여 책들을 읽으면 항상 드는 생각이 뭔가 특별한 것을 알려주는게 아니라는 것이다.이미 다 알고 있지만 쉽게 떠올리지 못한 부분을 생각하게끔 해주는 느낌이랄까. 성장도 이와 비슷한 것 같다. 나는 2023년에 실력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성장을 계속 갈망했다. 그렇게 ..
2023: 제너럴리스트 &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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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서론 이번 회고의 제목은 올해 내가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단어들로 골라보았다. 왜 벌써 2024년인지 모를 만큼 올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올해는 방황을 많이 했다. 몇 년동안 해오던 고민이고 지금은 조금 정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엔 남아있는 생각. "나는 개발은 좋아하는데.. 어떤 개발을 하면 좋을까?" 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너무 긴 고민을 하고 있다.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다시금 눈앞에 있는 일부터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을 했고 정체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기회를 잡으니 뛰어난 사람, 시니어, 주니어, CEO, 직장인 등등 여러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생겼고 인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고민을 조금씩 해결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기회를 주시는 분도 계셨..
방학 한 달 남짓 동안 달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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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중에 얼마나 성취했는지 되돌아 보기 위한.. 글 1순위 - 블로그 1일 1포스팅 다시 예전에 바쁘다는 핑계로 놓았던 블로그를 다시 빡세게 해보기 우선 저번 방학때 했던 프로젝트와 학기중에 나에게 있었던 변화들에 대해서 쓰기 다음 알고리즘과 1일 1백준 포스팅하기. 2순위 - 백준 1일 1문제 엄청 큰 사정이 있지 않고서는 1일 1백준 하기. 그리고 알고리즘과 친해지기. 3순위 - 기회 파악해두기 인턴이나 해커톤, 외주 관련된 정보를 모아두고 다음 방학이나 학기중에 하기.
2022: 어른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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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의 2022년은 이룬 것도 많았고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잃어버린 것도 있었고 많은 생각이 든 한 해였다.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책임감과 고민들을 겪으면서 점점 어른이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작년동안 느낀 것이 성장했다는 것보단 어른이 되어간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새로운 환경을 접했다. 그 과정 속에서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 되어 주었지만, 누군가에겐 상처를 주기도 했다. 아직 나도 미성숙한 사람이란 것을 느꼈고 경험을 오답노트 삼아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오랜만에 글을 써서 두서없는 글이 될 것만 같지만, 기록을 목표로 하나둘씩 써보려고 한다. 블로그 2020년 4월에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고 나서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다..
생각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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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낭만, 감성,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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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는 그날 혹은 그때의 분위기나 상황에 맞춰 노래를 듣는다. 들뜨고 싶은 날이면 락을, 슬픈날엔 잔잔한 위로의 노래를, 지금과 같은 새벽엔 잔잔한 해외 팝이나 OST들을 듣곤 한다. 지금도 그냥 적당히 공부를 하다가 한 플레이리스트를 틀었는데, 갑자기 생각에 잠겨버리고 말았다. 첫 곡인 fish in the pool·花屋敷 - ヘクとパスカル 을 들으면서 댓글을 보고 있었는데 이런 댓글이 있었다. 이 댓글이 잡생각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군대를 다녀오고 난 후 처음으로 대학,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다. 대학이 안산이다 보니, 내가 여태껏 자란 구미와는 멀어지게 되었고 대학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구미의 친구들과도 거리가 멀어진 만큼 조금은 멀어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방학이 되어 다시..
학점은 사람을 대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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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바쁘다. 진짜 잠도 못 잘 정도로 바쁘다. 지금 밀려있는 일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글도 못쓰고 있지만, 짜증이 치밀어 올라 잠도 안 와서 이렇게 글을 쓴다. 학점은 사람을 대변하지 않는다. 대학 입시를 호되게 겪어서 그런지, 예전부터 시험 점수가 그 사람을 대변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왔다. 이건 무슨 현실도피가 아니라 바램이다. 학점이나 자격증 따위가 아닌 노력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점보다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싶었다. 그렇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고 생각하기에,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서 시험을 쳐야겠다고 생각했고 대학에서의 첫 중간고사를 쳤다. 결과는 평범하다 잘 친 과목이 있으면, 못 친 과목도 있다. 그저 공부한 만큼의 결과..
내가 하고 싶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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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요즘 생각이 많다. 그래서 정리도 할 겸.. 이렇게라도 써보면 어떨까 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생각거리를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미리 해두면 좋은 것들 -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대학: 활동과 학점의 밸런스 순서대로 얘기해 보려고 한다. 미리 해두면 좋은 것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파악하고 그때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기. 나는 여태껏 이런 방식으로 살아왔다. 단기적인 일부터 장기적인 일 순서대로 해야 할 것을 파악하고 준비한다. 현재 나는 단기적으로 대학에서 할 수업에 대비해 기초 지식들을 다시 쌓고 있다. (왜냐면 난.. 현역이 아니라 2년 동안 거의 군대+컴퓨터 지식 공부만 했으니깐..) 그래서 수학, 물리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있고 여건이 되면 영어도 해보려고 한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