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 24.09.27 온라인 참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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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강연
Linkedin을 살펴보던 중 토스에서 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이란 온라인 토론회를 진행한다길래 내용을 읽어보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었던 주제들이었기 때문에 흥미롭게 생각해 참관 신청을 하게 되었다. 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은 프론트엔드에 관한 주제에 대해 홍팀과 청팀으로 입장을 나누어서 토론을 하는 모임이였다. 인턴을 하게 되면서 생각의 폭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이전에는 그냥 배우기에 급급했다면, 요즘은 어떻게 하면 내가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의 성능을 더 향상 시킬수 있을까?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이너와 같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등등 내 직업과 관련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프론트엔드 파이트 클럽(이하 "프파클") 강연을 듣고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첫 라운드는 조금 ..
2022: 어른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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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의 2022년은 이룬 것도 많았고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잃어버린 것도 있었고 많은 생각이 든 한 해였다.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책임감과 고민들을 겪으면서 점점 어른이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작년동안 느낀 것이 성장했다는 것보단 어른이 되어간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새로운 환경을 접했다. 그 과정 속에서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 되어 주었지만, 누군가에겐 상처를 주기도 했다. 아직 나도 미성숙한 사람이란 것을 느꼈고 경험을 오답노트 삼아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오랜만에 글을 써서 두서없는 글이 될 것만 같지만, 기록을 목표로 하나둘씩 써보려고 한다. 블로그 2020년 4월에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고 나서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