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찰떡콩떡 해커톤 후기 - 첫 해커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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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해커톤
너무 늦어서 쓸까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첫 해커톤 수상작인데 블로그에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남겨본다..ㅎㅎ 들어가며 넥슨 해커톤, 과제, 동아리, 대외활동 등등..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면서 초인 생활을 한 1학년 2학기를 끝마치고 어떤 생각이 들었다. " 아 당분간은 쉬고싶다.. " 그래서 학기가 끝나고 내 손에 쥐어진 대부분의 일들을 정리하면서 방학동안은 지방러의 서울 라이프를 꿈꾸며 종강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동아리에서 친하게 지내던 형에게 연락이 와서 혹시 해커톤 같이 나갈 생각이 없냐는 말을 들었다. 고민고민 하다가 팀원이 정말 어벤져스 급이였고 나도 방학때 놀기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프론트엔드를 안하는 대신 기획&디자인 분야로 해커톤에 참여하게 되었다. 해커톤 전날, 멋쟁..
ERICA 멋사 10기 우아톤(우리끼리 아이디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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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멋쟁이 사자처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멋쟁이사자처럼 at 한앙대학교 ERICA(@likelion_erica)님의 공유 게시물 멋쟁이 사자처럼 at 한양대학교 ERICA 10기 사람들끼리 진행한 우아톤(우리끼리 아이디어톤)이 5월 14일 부로 끝이 났다. 열심히 했던만큼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나지막이 남아있다. 그래서 이번엔 우아톤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생각들, 추억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아톤 시작 & 아이디어 구상 ( 5월 4일 ) 여태껏 혼자 개발을 해왔기에 이런 본격적인 개발 경험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더 설레었고 잘하고 싶었다. 또 예전에 술자리에서 운영진 분들이 엄청 노력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약간 이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전날 아이디어를 한 ..
[12월 4주차] 관찰의 기술 (Art of Ob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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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번 주에는 이라는 책을 읽어봤다. 요즘 '남들과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고민이 꼬리를 물기 시작하여.. 인터렉션 디자인, UI/UX에 대하여 알아보고 디자인을 잘하기 위한 방법, 공부순서를 어떻게 세울지 등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디자인은 단지 예쁘기만 해서는 안되고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 어려운 것 같다. (어떤면에서 보면 코딩이랑 비슷하지만..ㅋㅋ) 여튼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 상상력을 쥐어짜고 있는데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을까 생각해보다가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을 것 같다. 1부 - 관찰이 지니는 힘, 관찰을 통해 얻는 것 2부 - 관찰력을 높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