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꿈은 전부 다 기억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깨어있을 때 (Awake)
우리의 뇌는 뉴런의 활성화로 인해 엉망인 상태.
모든 전기적 활동이 무질서한 전자기파를 발생시킴.
잠듬 (Slow-Wave Sleep)
전반적인 뇌의 활동은 극적으로 줄어듬.
렘수면 (Slow-Wave Sleep)
뇌파 상태가 깨어있을 때와 같아짐.
뇌가 움직이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
뇌간의 작은 부분인 뇌교가 움직임을 막음.
우리의 몸은 눈을 제외하고는 일시적으로 마비됨.
이때 눈이 빠르게 움직이는 데 이를 "빠른 눈 운동 수면 (렘수면)"이라 한다.
렘수면 상태일 때, 두뇌의 어떤 영역은 논리적 판단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꿈이 엉뚱한 것이다.
그리고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부분이 전체적으로 밝아진다. 깨어있을 때 보다 활발하게 움직임.
감정적인 뇌는 강화되고 이성적인 뇌는 약화되는 것처럼 보임.
우리는 잠자는 시간의 5분의 1가량을 꿈에 사용함.
Q. 꿈을 기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잠자기 전 물을 큰 컵으로 세 잔 마셔라. 그러면 밤에 여러 번 깨게 될 것이고 꿈도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쉽진 않다.
잠자는 동안에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방출이 차단될 때 나타나는 현상은
뇌가 자신이 관찰하고 연결하는 것은 뭐든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만듦.
연구자들이 수십 개국, 수천 명의 꿈을 세심하게 모았고 어떤 패턴을 알게 됨.
쫓기는 꿈, 섹스하는 꿈, 떨어지는 꿈이 가장 많았음.
1/5 정도가 이가 빠지는 꿈을 꿈.
남성은 다른 남성에 대한 꿈을 제일 많이 꾸고 // (여성 33% / 남성 67%)
여성은 반반 정도임. // (여성 52% / 남성 48%)
아이들은 동물에 대한 꿈을 자주 꿈.
꿈꾸는 사람이 모르는 장소가 배경인 꿈은 전체의 5% 뿐이다.
꿈은 깨어있는 동안의 두려움이 반영된다.
꿈은 뇌가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재료로 만들어진 것은 맞다.
자각몽
자각몽을 꾸기 위해선 우선 꿈을 기억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꿈을 꾸다가 이것이 꿈임을 인지하면 자각몽을 꿀 수 있다.
자각몽을 꾸는 사람들의 전두엽(Prefrontal Cortex)을 보면 깨어있을 때와 거의 동일하게 보인다.
(다른 뇌는 잠들어 있다.)
렘수면 자체로는 기억력에 도움이 안 될 수 있어도 망각에는 도움이 된다.
"창의력이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새롭고 흥미진진하게 맞춰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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