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대해서 가장 많은 것을 알려 준 것은 바로 헨리 몰레이슨이라는 사람의 뇌이다.
그는 27살 때 간질 치료를 위해 뇌 수술을 받았다.
수술로 인해 그는 뇌의 일부분을 제거하게 되었고 최근의 기억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기억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암묵적 기억 (Implicit Memory): 의식적인 사고가 필요없는 기억.
명시적 기억 (Explicit Memory): 의식적인 사고가 필요한 기억.
명시적 기억은 다음과 같이 또 나눌 수 있다.
의미 기억 (Semantic): 경험이 배제된 지식적인 기억.
일화 기억 (Episodic): 개인의 경험에 의한 기억.
* 편도체: 감정을 조절하고, 공포에 대한 학습 및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함.
그(헨리)가 수술에 의해 제거된 부분의 중앙 측두엽 이다.
중앙 측두엽에는 해마(Hippocampus)라고 하는 중요한 조직이 있다.
70대의 기억 그래프를 보면 가장 가까운 과거의 기억이 가장 많고 10, 20대 때의 기억이 다음으로 많다.
그 이유는 10, 20대 대의 발달 단계상 중요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명상 (Meditation)
명상이 집중력을 높이고 집중력은 기억력을 높인다.
개인적 경험과 같은 경우엔 어떤 특징이 있어야 더 잘 기억에 남는다.
1. 감정 (Emotion)
편도체가 해마를 활성화시킴으로 인해 더 자세하고 강력한 기억을 남게 한다.
2. 장소 감각 (Place)
장소가 기억에서 특별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해마를 관찰하면 시간과 장소에 특별하게 반응하는 세포가 있는 것 같다고 한다.
3. 이야기 (Story)
우리의 뇌는 줄거리가 있는 형태의 정보에 더욱 주의를 집중한다고 한다.
기억의 궁전 (Memory Palace)
change the connection in their brain.
우리의 기억력을 강화해 준 것들이 기억을 왜곡시킬 수도 있다.
감정적 기억에서 자주 있는 일인데 우리는 중요한 부분만 기억하려고 한다.
그래서 중요하지 않은 세부사항은 잊을 수도 있다.
우리는 경험의 모든 세부사항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가지고 있는 기억이나 사실, 편견, 믿음을 이용한다.
우리는 확인과 반복에 의해, 가짜 기억 안에서 확신을 증폭시킬 수 있다.
우리의 기억 체계는 이렇게 쉽게 망가지고 오류가 일어나는데 왜 존재하는가?
사람이 기억을 찾을 때는 특정한 연결망이 커지는데,
미래의 일을 상상할 때도 같은 연결망이 거의 똑같이 작동했다.
기억은 다가올 경험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어나지 않은 사건과 잠재적인 장애물들을 해쳐갈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그런 장애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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