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tired
이 글은 틀린 내용을 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웹 브라우저(Web Browser) 웹 브라우저는 우리가 접속하려고 하는 웹페이지를 보여주고 조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웹 브라우저에는 대표적으로 Chrome, Safari, Firefox 등이 있으며, 각 브라우저 마다 비슷한 기능을 하더라도 내부적인 구성은 다를 수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그 중 하나로 브라우저 마다 사용하고 있는 엔진이 다르기 때문이다. 엔진. 브라우저는 하나 혹은 여러개의 엔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 그림은 Chrome 브라우저를 구성하는 엔진들을 나타내고 있다. 웹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엔진은 고도화 되었고, 이에 따라 역할도 엔진 별로 분리되기도 하였다. (크롬으로 보면 브라..
React, Vue 같은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들을 쓰는 목적은 결국 하나의 페이지에서 데이터를 동적으로 변경하기 위함인 것 같다. Vue에 대해 공부하던 중 Vue는 주어진 모든 객체의 변경사항을 추적하기 위해 Proxy 객체로 변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관련된 개념이 모잘라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한다. 반응성 (Reactivity) Vue 공식 문서에선 반응성(Reactivity)에 대해, "변경"에 대한 제어를 선언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라고 나와 있다. 간단히 말해 내부에서 변경을 어떤식으로 이루어지게 하는지보다 해당 방식을 통해 변경을 이뤄지게 하겠다에 대해 중점이 맞춰진 방식이란 말이다. (여기서 선언형 프로그래밍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 글을 읽어 보자.) 반응성에 대해 ..
필자는 여태까지 계속 React만 써오다가 인턴을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Vue와 Nuxt를 접하게 되었다. 기존 회사의 서비스가 Vue2 + Nuxt2로 작성되어 있어서 Vue3 + Nuxt3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는 일을 받게 되었는데, Vue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 삽질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처럼 모종의 이유로 React에서 Vue3나 Nuxt3를 처음 사용하게 될 사람들을 위해 도움이 될법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공식문서 읽어보기 우선 Vue와 Nuxt를 다루게 된다면, 모르는 것이 생길때 마다 구글링해서 블로그를 찾아보는 것 보단 공식문서 내에서 찾아보고 정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Nuxt2와 같이 이전의 문법으로 적힌 문서들이 많았고 Vue는 Options API와 Composit..
서론 이번 회고의 제목은 올해 내가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단어들로 골라보았다. 왜 벌써 2024년인지 모를 만큼 올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올해는 방황을 많이 했다. 몇 년동안 해오던 고민이고 지금은 조금 정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엔 남아있는 생각. "나는 개발은 좋아하는데.. 어떤 개발을 하면 좋을까?" 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너무 긴 고민을 하고 있다.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다시금 눈앞에 있는 일부터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을 했고 정체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기회를 잡으니 뛰어난 사람, 시니어, 주니어, CEO, 직장인 등등 여러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생겼고 인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고민을 조금씩 해결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기회를 주시는 분도 계셨..
어디까지나 학부생 글쓴이의 관점에서 생각된 내용입니다. 반박과 질문 환영입니다. 목차 이번 학기 "소프트웨어개발실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개발에 대한 Best Practice를 고민해 보게 되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조사한 내용 중 실제로 당장 프로젝트에 적용해 볼 만한 내용들이 있었고, 이 내용들을 정리해 하나의 케이스로써 팀원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해보면 어떨까요~??"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작성을 해보게 되었다.Base주로 Git Workflow 방식에 대해 찾아보면 Git Flow, Github Flow, Gitlab Flow 3가지 방식이 나온다. 꼭 branch 전략을 이런 case로 가져갈 필요는 없지만, 나름의 고민을 해보면서 아래와 같은 점들은 꼭 지켜져야 될 것 같다고 생..
아는게 늘어날수록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하고싶은 것도 많아진다. 하지만 시간은 한정적이고 내가 쓸 수 있는 에너지도 제한적이다 보니 항상 선택을 강요 받는다. 나는 뭘 좋아하고, 하고 싶은게 뭔가? 20년때 부터 수없이 고민해보았지만 항상 선택을 해야하는 때가 오면 나의 근본적인 identity가 시험당하는 느낌이 든다. 세상은 너무 넓고, 내가 모르는 것은 너무 많고, 이것도 해야할 것 같고 저것도 해야 할 것 같다. 방금 딱 떠오른 생각이 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미 고민을 해본것 같다..ㅋㅋ 생각이 많지만, 지금 내가 해야할 것을 하자.
강연자 Pentacle 광고 전문 회사 2023년 가장 핫한 광고 대행사 다른 광고 회사들과의 차별점 - DATA와 CLOUD를 활용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 https://www.pentacle.co.kr/ PENTACLE 종합광고대행사, 디지털마케팅, Creative, CF광고, CG, 3D제작 www.pentacle.co.kr 대표 광고 요즘 젊은 세대들에서 착한소비가 대두되니까 CSR광고를 우리 기업도 할 수 있겠다. 꼭 해드리고 싶은 첫 번째 이야기 1. 광고를 만만하게 보면 큰코다친다 광고의 본질은 기업이 전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의 광고의 본질이 달라졌다. 과거에는 AIDMA라는 법칙에 따라서 광고를 하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컷다. 한 70여년..
앞으로 이력서를 쓰면서 내 프로젝트에 관해서 쓸 일이 많아질 것 같았다. 채용담당자 분들도 여러 이력서를 보는 만큼 내 글이 읽기 편하고 호소력 있게 하기 위해서는 한 번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은 강의여서 요약글을 작성해 본다. 서론 가장 최근에 한 프로젝트를 글로 써주세요. 만약 이 질문을 받는다면, 뭐 부터 생각하게 될까. 우리가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작성해야하는 글쓰기는 문학이 아니다. 정답이 있는 비문학이다. 감수성을 일으키는 글쓰기가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는 정확한 글쓰기를 해야한다. 글을 잘 쓰는 방법 정보를 전달하는 글쓰기에서 중요한 3가지는 다음과 같다. 대상 - 뾰족한 타깃 정하기 내용 - 콘텐츠 프레임워크 분석 - 프레임워크를 앱에 적용한다면 뾰족한 타깃 정하기 보통 글을 쓸 때 하는 실..